우리나라는 사계절에 따라 자연의 모습이 시시각각 아름답게 변합니다. 날씨에 따라 식물들은 열매를 맺고, 동물들은 보호색을 띠며 겨울잠을 자기도 하죠. 사람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가며 지내야 합니다. 특히 시기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동의보감에도 계절별 섭생법을 따로 기록해 놓을 정도로 제철음식 섭취는 중요합니다. 가장 영양소가 많고 먹기 좋은 계절에 수확한 음식을 제철음식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충남의 다양한 특산물 중 3월 제철음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기력보충이 필요한 3월, 축제까지 열리는 태안 쭈꾸미와 예산 더덕, 논산 딸기까지 충남 특산물로 봄반찬 만들어보세요!

 

 

■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3월 제철음식! <태안 쭈꾸미!> 

 

 

해마다 봄이면 쭈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쭈꾸미는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여 영양만점인데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딱입니다. 특히 산란기인 3월과 4월은 알이 꽉차 그 맛을 더하는데요. 충남 태안은 몽상포항에서 해마다 쭈꾸미와 해산물 축제가 열렸을 정도로 쭈꾸미가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쭈꾸미는 20cm의 크기로 육질이 연하고 쫄깃하여 씹는 맛이 일품인데요.  

 

 

히 쭈꾸미는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데요.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만 쭈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돼지고기의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맛도 궁합도 좋은 제철 태안 쭈꾸미와 돼지고기로 맛있게 요리해보세요! 맛있는 음식의 기본은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쭈꾸미를 고를 때는 다리의 흡반이 뚜렷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또 머리에 상처가 없고 색이 어두울수록 싱싱합니다. 마지막으로 손에 올려봤을 때 점액질이 많이 없는 것이 싱싱한 건데요. 쭈꾸미 고르기 전에 고르는 법을 꼭 염두해 두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 원기회복의 최고봉! 고추장과 구워먹으면 맛있는 <예산 더덕> 

 

 

더덕은 1월에서 4월 특히 3월 초에 제철을 맞는 음식입니다. 더덕은 예로부터 원기회복에 좋아 많은 약재로 사용되기도 했는데요. 더덕의 진액 속에 있는 사포닌이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또 사포닌 성분이 목감기 증상도 완화하여 환절기인 3월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죠. 예산은 나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예산 은 더덕오이생체무침으로 유명합니다. 예산 더덕 요리는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갖춰 많은 사람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죠. 

 

 

3월 초 제철을 맞은 더덕을 고를 때는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바로 굵으면 굵을수록 좋다는 것인데요.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일수록 맛과 향이 좋습니다.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은 것은 제맛을 내지 못합니다. 소금물에 살짝 담가 쓴 맛을 제거한 후 구워 먹으면 맛있는 더덕은 고추장과 궁합이 좋습니다. 찬 음식인 더덕을 고추장이 완화해주고 고추장의 맛이 더덕의 쓴맛을 잡아줘 궁합음식으로 딱이죠. 겨울철 고생했을 몸의 원기회복을 위해 이번 3월에 예산 더덕으로 영양을 보충해보시길 바랍니다!

 

 

■ 새콤달콤 입맛을 자극해주는<논산 딸기> 

 

 

논산 딸기는 얼마 전 싱싱장터에서도 소개됐었는데요. 딸기는1월에 수확하여, 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과일입니다. 특히 충남 논산은 딸기 최다 주산지로 논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죠. 봄이면 빠질 수 없는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를 해소해주고 해독작용으로 피부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꼭지가 마르지 않고 꼭지에 있는 잎의 색깔이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과실의 붉은 빛깔은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인데요.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덜 익은 딸기를 고르셔도 좋습니다! 딸기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데요. 이번 봄, 제철을 맞은 논산 딸기를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달콤한 딸기 챙겨가세요! 논산 딸기가 펼쳐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무술년 첫 싱싱장터를 소개합니다! 

 

 

강 학계에서는 어느 약보다도 음식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동의보감에서도 음식 섭취에 대해 강조하고 제철음식에 대한 설명이 따로 있는 만큼 제철음식은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충남 특산물 중 3월 제철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요?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3월! 쭈꾸미, 더덕, 딸기로 맛있는 봄반찬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