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을 따라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걷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봄에 트래킹을 떠나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화창한 날씨도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최근 국내에선 족저근막염 환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서 있기도 힘들 정도의 통증을 동반하는 족저근막염! 봄 여행을 떠나기 전 발 건강을 위해 족저근막염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몸 건강의 척도! 발을 위협하는 족저근막염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기관입니다. 기와 혈이 흐르는 모든 경맥이 발에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발 상태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대표하기도 합니다. 하이힐 등 건강보단 아름다움에 맞춰진 신발들이 발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하거나 평소 활동할 때 잘못된 신발 착용으로 족저근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둘러싸고 있는 족저근막이 과로하게 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보행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2차적으로는 무릎이나 척추, 골반 불균형까지 초래하는데요. 대부분의 족저근막염 환자가 초기에 치료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족저근막염 초기증상을 스스로 체크해봅시다.

 

[이럴 때 족저근막염을 의심하라! – 족저근막염 초기증상]

1.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딛는 순간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나타난다.

2. 오랜 시간 앉아 있다 일어날 때 통증이 나타나며 몇 걸음 걸으면 줄어든다.

3.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젖히면 통증이 느껴진다.

4. 족저근막의 방향을 따라 발바닥에 전반적인 통증이 나타난다.

5. 발꿈치를 들고 섰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

 

 

■ 족저근막염 예방법, 발 건강 되찾기! 

 

 

족저근막염의 90%가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는 만큼 평소의 발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발 건강을 위해선 평소 신발을 올바르게 착용해야 하는데요. 굽이 낮은 신발은 가볍고 활동성이 좋지만, 지면과 닿는 마찰력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되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하이힐 역시 한쪽에 체중이 실리면서 발에 무리를 줍니다.  

 

 

충격이 반복되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세가 있는 환자들은 발의 지방층이 얇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족저근막염과 발 건강을 위해선 쿠션 복원력이 뛰어난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등산할 때 등산화를 이용하는 것처럼 용도에 적합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발바닥의 스트레칭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탁월합니다. 500mL 정도 생수병을 얼려 발바닥 밑에 놓고 선 자세로 앞뒤로 병을 굴려주면 되는데요. 하루에 약15~20분 정도만 해도 족저근막염 예방에 탁월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산, 과로 등 발이 피곤해졌을 때 발 안마를 하는 것이 발의 피로해소는 물론 전신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발을 10분 정도만 담가도 발의 조직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빠르게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발에 열이 쌓여 뜨거운 경우에는 찬물이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봄은 선선한 날씨로 트래킹이나 등산,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족저근막염 환자가 급증하기도 하는데요.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무술년 봄을 맞아 발 건강을 체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발 건강을 사전에 체크하고 관리하여 이번 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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