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오려나 봅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봄이 더디게 오나 싶었는데, 봄을 제대로 느낄 새도 없이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나들이 다니기 가장 좋은 봄의 마지막, 5월은 부모에 대해, 자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 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육아에 관심 있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들고 왔는데요. 혹시 지난달에 소개해드린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기억하시나요? 그때는 실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었습니다. 오늘은 두정동에 위치한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실내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지금부터 집중해서 저를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천안시 육아종합센터 

 

 

■ 육아에 대한 모든 것이 있는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천안시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린이집 교직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두정점과 구정동에 위치한 청룡점 두 곳에 나뉘어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에는 두정점이 차암동으로 이전한다고 하는데요.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행될 다양한 수업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지 않더라도, 천안 내에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룡점에는 블록, 동물, 역할, 책 등 테마가 나누어진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호기심이 왕성한 우리 아이들에게 딱 적합한 놀이터인 것 같습니다.

 

 

■ 돈 주고 들을 필요 없다!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취재를 위해 두정동에 위치한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은 어느 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머니들이 나누는 담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바로 클로버 부모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클로버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박지선 강사님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다양한 소리를 듣고, 소리를 내보며 촉감과 청각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함께 참여해보니 아이와 더 교감이 되고, 집중할 수 있었는데요. 강의가 시작하자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번 수업을 찾은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었는데요. 어린이집을 안 간 아이들이기 때문에, 단순한 놀이 수업이 아닌 오감을 통한 신체 발달에 기점을 둔 수업이었습니다. 

 

 

자녀가 아직 유치원에 가지 않은 엄마들의 경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와 함께합니다.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도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참여가 망설여지는데요. 클로버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상호작용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엄마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36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감각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엄마들은 주저 말고 클로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어,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은 부모님들에게 더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데요. 어린이집 이외의 타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들은 어린이집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오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습니다.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프로그램들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은 부모들에게 딱 맞는 대안이죠. 비록 아이들의 개월 수와 성별은 다르지만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를 이용하며 수업을 즐기다 보니 우는 아이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 관계자 분께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수업이 휴강됐는데도, 폭설을 뚫고 오신 분의 에피소드를 전해주셨는데요. 관계자 분께서는 그때마다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들에게도 자녀들에게도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요. 예쁜 우리 아이를 위해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찾고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문을 두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천안에 장난감 대여가 가능한 곳이 있다? 장난감 1년 동안 저렴하게 대여해요.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이용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최고라고 이야기 듣는 것은 <장난감 대여 서비스>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계기가 모두 장난감 대여일 정도로 장난감 대여 시설은 유명합니다. 각종 다양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어, 입소문이 퍼졌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장난감 대여를 위해 센터를 처음 방문했었답니다.  

 

 

장난감 대여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하(장애아동 만 12세) 자녀를 둔 부모 및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간단한 회원가입을 마친 후 연회비 2만원으로 1년 동안 다양한 교구 및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죠.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연령에 맞는 장난감 역시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검 비해 갖고 노는 시간은 터무니없이 짧아 부모들은 허무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곳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바운서부터 원목 교구까지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 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을 사기 전에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김선화 님 /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

원활한 육아를 위해서 혹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장난감은 필요합니다. 저희 시설은 다양한 육아용품부터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뽀로로 장난감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데요. 원목교구는 자연의 소리를 내어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엄마를 모방하는 36개월 이후에는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교구가 도움이 됩니다. 대여 장난감이라고 해서 함부로 사용하시는 부모님들은 거의 없었는데요. 소독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부모님들이 기본 준수사항을 전부 잘 따라줘 문제없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지난 4월부터 두 달에 걸쳐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안과 밖을 모두 살펴보았는데요. 놀라운 점은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 중 단 한 명도 아쉬운 점을 얘기하는 분이 없었다는 겁니다. 센터 담당자 분들이나 강사님들 역시 늘 밝은 미소로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반기고 있었는데요. 센터 관계자 분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더 좋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날 좋은 봄날, 아이와 함께 혹은 자신을 위해 가까운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준비물은 배우려는 마음 혹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관련 링크: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 두정점 가는 길]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67 은동빌딩 2층 |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움말 Daum 지도



댓글 남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