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이 다가온 것이 느껴집니다. 날이 맑고 푸르렀던 5월은 청소년의 달이었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한 행사와 축제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천안 신부동 문화거리에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문득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문득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보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답니다. 문득 페스티벌의 현장은 꿈이 많은 청소년의 열기로 뜨거웠는데요. 알찬 진로체험과 놀거리로 가득했던 문득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문화의 거리에서 꿈을 득하다, 문득 페스티벌 

 

 

문득 페스티벌은 ‘문화의 거리에서 꿈을 득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만큼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었습니다. 미용, 제빵, 플로리스트 체험을 포함한 25개의 진로체험존과 노래방, 영화관 등 청소년들의 놀거리로 가득한 7개의 힐링체험존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문득 페스티벌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진로체험 부스를 만들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가게, 학원과 연계해 직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녀왔는데요. 문득 페스티벌에 온 청소년 모두가 눈을 반짝이며 신나게 진로체험에 임해줬답니다.

 

 

■ 무엇이든 돼볼 수 있는 문득 페스티벌의 진로체험존! 

 

 

가장 먼저 KBS 미용학원 특수분장사 체험존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상처를 분장해보는 체험이 진행됐는데요. 섬세하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특수분장이 어렵게 느껴지고, 아이들에게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은 조금 낯설어 보였는데요. 체험을 진행해주시는 특수분장사 선생님들이 꼼꼼히 알려주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금방 특수분장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수준급으로 분장을 해내는 학생들도 보였는데요! 영화에서만 보던 특수분장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답니다.  

 

 

제빵사 진로체험도 진행됐습니다! 제빵사 진로특강과 함께 간단한 이론수업이 진행됐는데요. 모든 특강을 마치고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습수업이 진행됐습니다.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서로 힘을 모아 빵을 만들었는데요. 친구들끼리 번갈아 반죽을 만들며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혼자 하는 체험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체험이었죠.  

 

[양궁 진로체험존 참여 학생들의 모습]

 

마지막으로 양궁선수가 되어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양궁선수 진로체험존에서는 전직 양궁선수가 직접 양궁 장비를 소개하고 기본자세와 슈팅 자세를 알려주었습니다. 전문 선수가 자세를 잡아줘 아이들도 마치 양궁선수가 된 것 같았답니다. 한 번씩 기본자세를 취해보고 2명씩 나와 양궁체험을 진행했는데요. 아이들은 점수 내기도 하고 더 높은 점수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집중했답니다. 앉아서 강의를 듣는 게 아니라 직접 체험해보고 움직여 더욱 훨씬 흥미로운 진로체험이었습니다.

 

 

■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줄 청소년들을 위한 마술 쇼!

 

[문득 페스티벌 이형우 마술사의 공연 모습]

 

다른 체험존을 방문하려면 차에 문화의 거리에서 큰 음악 소리와 박수 소리가 들려 발걸음을 돌렸는데요.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작은 공연장에서 마술쇼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공연을 진행한 이형우 마술사는 국제 마술대회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쥔 최고의 마술사인데요. 멋진 마술도 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아이들의 입가에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는데요. 저도 이형우 마술사의 공연에 매료돼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답니다. 열심히 진로체험도 하고 신나는 마술쇼도 보고 청소년들에게 정말 알찬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4개의 체험존 외에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재밌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더 많은 곳을 방문해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문득 페스티벌에 방문해보니 청소년에게 정말 좋은 경험과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2018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문득 페스티벌이 청소년의 진로 고민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 학업 스트레스에 지쳤을 청소년들을 위로해줬던 것 같습니다. 문득 페스티벌의 주인공이었던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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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산시짱 2018.06.09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빵사가 꿈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배우는 학생들 표정이 너무 밝아보여 저도 참 좋네요,,,^^,,

    • 삼행시 아산 2018.06.11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아산시짱 님
      삼행시 블로그 담당자입니다.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재미있게 제빵, 미용 등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요. 민규 스토리텔러님이 전해주는 아산, 천안 소식!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김민규팬클럽회장 2018.06.2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응원해요 김민규 스토리텔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