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너였다

내가 소홀했던 것들

가을 시집 추천


하루에 10도나 온도 차가 날 정도로 심한 환절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날씨 또한 급격하게 쌀쌀해졌는데요. 가을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오늘은 따뜻한 글귀로 우리의 마음을 힐링해주고 사색에 잠길 수 있도록 해주는 SNS에서 유명한 시인 3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흔히 교과서에서 배워 온 시와는 다르게, 요즘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끄는 시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시>는 자연이나 인생에 대해 일어나는 감흥과 사상을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한 글입니다. 시의 구절은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감명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점을 유의하면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3명의 시인을 한번 만나볼까요?

 

 

■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글귀로 마음을 녹이는 <하태완 작가> 

 

하태완 작가 #너에게

#너에게

모든 순간이 너였다


첫 번째 시인은 <완글>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태완 작가입니다. <#너에게>와 <모든 순간이 너였다>라는 책의 저자인데요. SNS와 출판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너에게 시집에는 달콤한 글귀와 사랑스러운 삽화가 함께 담겨 있는데요. 보는 이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해주어,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시집이기도 합니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시집은 인기리에 종영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의 주연배우 박서준, 박민영이 읽어서 화제가 됐습니다. 박민영이 읽은, ‘그런 연애가 하고 싶다. 1분 1초가 모두 설레지는 않더라도, 한 번 안아보는 것만으로 하루의 힘듦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연애’ 이 구절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샀는데요. 드라마를 봤던 분들이라면 기억에 남을 만큼 가슴에 닿는 문장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사랑에 대한 인상 깊은 구절이 많으니 한번 읽어보면 좋겠죠?

 

 

■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예술가 <조성용 작가> 

 

조성용 작가 무너지지만 말아


<흔글>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용 작가는 자기 스스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시집으로는 <무너지지만 말아>, <내가 소홀했던 것들>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디자인한 켈라그라피로 오프라인 샵을 운영하고, 작사가로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시가 아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자 하는 예술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소홀했던 것들


조성용 작가의 SNS는 색색의 하늘 사진에 글귀를 적는 것을 주요 포맷으로 합니다. 배경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글귀가 어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뿐만 아니라 더 큰 교훈을 줄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제가 인상 깊었던 글을 뽑자면,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자. 많은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입니다. 어떤 말이든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시점에 도달하면 명언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 글귀가 마음에 와 닿겠죠?

 

 

■ 힘든 시기를 이겨내다. 사람을 위로하는 연사 <김동혁 작가>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SNS 시인은 <글배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혁 작가입니다. 온라인상에서 경고장처럼 생긴 <힐링 벽보>를 보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위 사진처럼 투박하게 생긴 종이에 정성스럽게 쓴 따뜻한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김동혁 작가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걱정하지 마라>,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책을 집필했습니다. 

 

시집 추천


김동혁 작가는 의류사업에 3번 실패하고, 28세의 나이에 대학교 2학년을 다녔는데요.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으로 앞만 보고 살았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며 한 문장, 한 문장 쓰는 일로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진솔한 마음을 SNS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곳에서 강연하고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사람이 됐는데요. 김동혁 작가의 강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것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 시인


어떤 사람들은 시가 너무 함축적이고 어렵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어릴 적부터 교과서를 통해 시를 배웠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끼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 재미있고 유쾌한 시도 많아졌습니다. 누구나 힘들고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가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옆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인상 깊은 글귀가 큰 힘이 될 때가 있는데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바쁜 일상 속에 갇혀 있다면, 이번 가을철에는 한번 시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삼성전자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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