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어때서

내나이가어때서

실버스킹

오카리나 팀


깊어진 가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가 한창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뿐 아니라 각 동네, 마을마다 소소한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27일, 천안 쌍용동에서는 2018 제5회 쌍용마을잔치가 진행됐습니다. 사람과 마을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우리, 함께, 다 같이> 마을잔치가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는데요. 축제를 띄우는 축하 공연에 특별한 손님이 초대됐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취재를 나섰습니다. 특별한 손님은 바로 노장파워를 자랑하는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오카리나 연주팀이었는데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내 나이가 어때서>로 실력을 갈고닦은 어르신들이 여운이 길게 남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고운 오카리나 공연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 어르신들에게 젊음의 열정을 선물하는, 거리공연 <실버스킹> 

 

오카리나 팀 공연 모습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 역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적극 후원하고 있는데요. 본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되고, 삼행시 블로그에서도 그 모습이 자주 소개됐었습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어르신들이 거리로 나섰는데요. 어르신들의 색다른 문화 예술활동인 실버스킹은 실버(Silver)와 버스킹(Busking)의 합성어로, 어르신들이 거리로 나가 공연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문화활동을 펼치길 바라는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지난 27일에는 쌍용마을잔치에 초청되어 멋진 무대를 꾸며줬습니다.

 

 

■ 가을에 어울리는 고운 오카리나 소리로 무대를 채우다! 

 

오카리나 팀 실버스킹 무대 모습

이광수 어르신


어르신들이 선 무대는 쌍용마을잔치의 피날레 무대였는데요. 오색찬란하게 물든 단풍이 배경이 되어준 덕분에 멋진 무대가 준비될 수 있었죠, 어르신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오카리나를 손에 꼭 쥔 채 무대에 올랐는데요. 내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의 오카리나 반 반장, 이광수 어르신의 간단한 소개와 감사 인사가 전해진 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오카리나 공연

[실버스킹 무대 모습]

 

가을 정취와 함께 울려 퍼지는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는 축제를 즐기러 나온 모든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가을바람 때문에 쉽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 덕분이었는지 어르신들은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어르신들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무대가 끝나고 지역 주민들은 멋진 공연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무대를 무사히 끝낸 이광수 어르신은 ‘실버스킹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버스킹을 다니며 활력을 얻고,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아내와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삶이 행복합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천안 실버스킹


배움을 넘어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까지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마음속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카리나 공연은 연주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풍부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고 하는데요. 노년의 건강한 삶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후원하는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내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에 지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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