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은행나무길

곡교천 코스모스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는 아산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길게 늘어선 곡교천을 둘러싼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기 때문인데요. 지난11월 3일, 노랗게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진행됐습니다.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나눔 행사에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됐는데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하늘하늘 땅으로 내려앉는 은행나무 잎 사이로 밝게 웃으며 힘찬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오마이걸, DJ DOC 등 화려한 축하 무대도 함께했던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현장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무대

아산 나눔워킹페스티벌 항공사진


행사 현장을 둘러보기 전,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지역의 시민, 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공헌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축제입니다.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선도적인 기부 문화를 이끌고 있는데요. 특히 독특한 기부 방식인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매칭 그랜트는 삼성이 처음으로 선보인 기부방식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참여자의 참가비 5,000원에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여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기부금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구미, 수원 등 전국적으로 열리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위치한 아산에서도 6년째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죠. 특히, 아산의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인구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약 1만여 명이 참가해, 행사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큰 성원 덕분에 기부금 100,750,000원이 모일 수 있었는데요. 성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나눔워킹

신청부스


오전 8시, 물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곡교천 캠핑장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다소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줬는데요. 졸린 눈을 비비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부터, 연인, 친구들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어린아이들이 먼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머금게 만들었습니다. 

 

참가신청부스

캠페인 참여부스


참가자들은 기념품 추첨과 봉사활동 신청서 작성을 위해 참가 신청 부스로 향했습니다. 1365자원봉사센터 가입되어 있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참가자는 3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되기 때문인데요. 참가자들은 안내요원의 설명을 귀담아들으며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쓰레기봉투가 한 개씩 지급됐는데요. 참가자들이 코스를 돌며 쓰레기를 스스로 담아, 아산의 명소인 곡교천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곡교천 캠핑장 항공사진

구급차


행사장은 크게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부스 ▲다양한 캠페인을 전하는 자원봉사센터 부스 ▲사회적 기업 및 로컬 콘텐츠 부스 ▲시정 홍보 부스로 나뉘어 운영됐는데요.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빅블록 체험존, 컬러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한 구급차도 잊지 않고 상시 대기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습니다. 

 

비눗방울

비눗방울 체험

광대


행사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는데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패밀리 버스킹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패밀리 버스킹 프로그램에는 벌룬아트, 버블아트, 스트리트 매직이 있었는데요. 특히 반짝이는 비눗방울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한 번씩 비눗방울을 만들어보거나, 거대한 방울을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또한, 빅블록 존과 어린이 놀이터에도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었는데요. 대형 블록을 이용해 형태를 만들고 즐기면서 상상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어린이 놀이터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님의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가득해졌습니다.

 

오세현 아산시장

준비운동

걷기 대회 준비 운동

 

개그맨이자 가수인 배동성 님이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았는데요. 오세현 아산시장님 등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 소개를 끝으로,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걷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잊으면 안 되겠죠? 배동성 진행자의 구령에 맞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들이 준비운동에 참여했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운동에 임하는 모습이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 가을에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코스모스와 은행나무가 반겨준 현장 

 

배동성

출발아치 모습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젊은 부부


준비운동을 끝낸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길게 출발아치 앞에 섰습니다. 출발아치에 선 사람들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출발 전 다 함께 큰 환호를 보낸 후, 곡교천 캠핑장에서 시작해 충남경제진흥원, 은행나무길, 아산문화예술공작소를 돌아오는 코스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안전을 위해 500명씩 나눠 출발했는데요.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되자, 따뜻한 나눔을 응원하듯 날씨도 점차 따뜻해졌습니다. 

 

환영 모습

환영 모습


곡교천을 건너는 사람들에게 선문대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응원을 건넸는데요. 선문대학교 학생들의 응원에 시민들도 밝은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는 지역 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진행에 힘을 보탰는데요. 진행 요원으로 참여한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행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습니다. 봉사자로 참여한 학생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봉사활동 참가 학생 인터뷰


▲허태호 님 / 선문대학교 기계 ICT 공학부 3학년

다들 즐거워하고, 힘차게 걷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4년 전에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했었는데요. 다시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또 신청하게 됐습니다. 제가 먼저 밝게 웃어야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여했는데요. 먼저 저에게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분들도 있어 오히려 제가 응원을 받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함께하고 싶습니다. 

 

곡교천 코스모스

곡교천 항공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곡교천 일대에 코스모스가 마침 아기자기하게 피어있었는데요. 가을을 상징하는 억새, 코스모스, 은행나무가 참가자들을 환하게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따뜻해진 가을 햇살과 함께 참여자들 모두 힘찬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곡교천 산책로에는 참여자들이 만든 긴 줄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은행나무길

아산 은행나무길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은행나무길


은행나무길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거나 따뜻한 차를 나눠줬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 아래를 지나는 모습이 아름다웠는데요. 나눔의 취지로 시작된 걷기 행사여서인지 모든 참여자들의 모습이 밝게 빛났습니다. 매년 참가하고 있다는 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나눔워킹 참가자 인터뷰


▲김미숙 님(왼쪽) 최영웅 님(오른쪽) / 천안시 신방동

즐길 거리가 많아서 생각보다 너무 즐겁습니다. 우리 아들이 얼마 전에 군 복무를 모두 마쳤는데요. 군대 제대 축하를 위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재미있어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딸과 함께 참여했었는데요. 내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꿈꾸는 나무 빵 급식

걷기 행사 종료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오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꿈꾸는 나무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만든 빵이 완주한 모든 분들에게 제공됐는데요. 빵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손수건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완주했다는 뿌듯함도 잠시,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한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화려한 축하공연의 모습도 함께 살펴볼까요?

 

 

■ 배방중학교 해피드림밴드, 오마이걸 등 화려했던 축하공연 무대 

 

해피드림밴드

아산 지역아동센터

배방고등학교 Panic 댄스팀


소문난 행사에 축하공연이 빠질 수 없겠죠? 걷기 대회가 끝나고 곧이어 지역문화단체의 공연과 가수, 개그맨 초청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첫 무대를 꾸며준 팀은 삼행시 블로그에서도 자주 소개된 배방중학교 해피드림밴드였는데요. 무대 경험이 많아서인지 능수능란하게 청중을 이끌었습니다. 해피드림밴드의 <여행을 떠나요>, <나는 나비> 노래로 행사장이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이어서 배방고등학교의 Panic 댄스팀 등이 무대를 꾸며줬습니다. 

 

이동윤 홍순목


삼행시 블로그 문화캘린더에서 매달 소개되는 아산 코미디홀의 개그맨 이동윤, 홍순목 님도 함께했는데요. 재치있는 입담으로 아산 시민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들만의 릴레이 멜로디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죠. 

 

오마이걸

오마이걸

춤추는 수화통역사

DJ DOC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가수 공연


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오마이걸과 DJ DOC의 축하무대도 펼쳐졌는데요. 오마이걸의 팬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함께 셀프카메라 촬영 시간도 가졌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흥겹게 춤을 추기도, 열띤 환호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특히, 함께 춤을 추며 수화를 전달하는 수화통역사가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여서 인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계속됐습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경품 1등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경품 1등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경품 2등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경품


축하공연이 끝난 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준비한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등에게는 LED TV가 선물됐죠. 이외에도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아산 쌀 등이 시민들에게 전달됐는데요. SNS에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참여 사진을 올린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1등의 주인공은 어린 공주님이었는데요. 부끄러운 듯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 주인공에게 시민들은 축하의 박수를 전했습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아산

삼성

아산 곡교천 항공뷰


웃음으로 가득했던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의 대장정이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지역사회와 화합하여 즐거운 행사를 유치하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여러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지역사회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땀 흘려 노력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거짓말처럼 행사가 시작되자 따뜻해졌던, 가을날 펼쳐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나눔워킹 페스티벌!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내년 행사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곡교천 캠핑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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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권곡동 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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