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카밀레 허브농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태안 허브농원


선선한 가을도 거의 끝나가면서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가을 풍경을 보기 위한 나들이를 가지 못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날씨가 상당히 추워지긴 했지만, 늦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할 나들이 장소를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바로 향긋한 허브와 가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팜카밀레 허브농원>입니다. 팜카밀레라는 이름을 보고 카밀레가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에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흔히 ‘캐모마일’로 알려진 허브의 독일식 발음이 바로 카밀레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캐모마일 외에도 민트, 버베나를 수확해 차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딜, 바질, 크레숑과 같은 허브들은 샐러드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사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팜카밀레 허브농원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 어린왕자와 함께 즐기는 허브농원 

 

팜카밀레

어린왕자 허브농원

태안투어패스


팜카밀레 허브농원의 이용요금은 개인과 단체로 분류됩니다. 개인은 성수기 8,000원, 비수기 6,000원, 단체는 성수기6,400원, 비수기 4,800원인데요. 이외에도 경로와 유아 및 어린이 할인도 적용이 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할 경우 6,4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니 온라인 예매를 추천합니다. 또한, 다른 관광지와는 다르게 애완동물 입장료를 내면 반려견과 함께 입장도 가능했는데요. 소형견은 2,000원, 대형견은 3,000원이라고 합니다. 교통수단은 대중교통으로도 오가는 데 불편함이 없지만, 추가로 다른 관광지를 즐기기 위해서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어린왕자 정원 입구

어린왕자 정원


처음으로 들어간 어린왕자 정원에는 7개의 조그마한 언덕 위에 다양한 꽃과 허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다양한 식물들이 모여 있어 분수와 조각상들이 꽃들과 함께 자연을 이야기하는 곳이라는 설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설명에 나와 있듯이, 조각품이 어우러진 풍경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멋져 보였습니다. 

 

허브농원 어린왕자 동상

태안 가볼만한 곳


종종 보이는 팻말마다 어린왕자에서 읽었던 문구들이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는 제가 예전에 어린왕자 책을 읽었을 때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문장도 꽂혀있었는데요. 덕분에 신기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예쁜 풍경과 함께 글귀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 퍼지는 음악을 감상하며 공원의 작품을 보니, 어린왕자 책을 다시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다양한 가든에서 만나보는 경치와 허브티 한잔의 여유 

 

허브가든

태안 허브가든

허브가든


공원을 나와 각종 허브가 심어진 허브가든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로즈, 라벤더, 캐모마일, 세이지 등 다양한 허브들이 심겨 있었습니다. 허브의 향을 느낄 수 있었어야 했지만, 최근 가을 축제가 끝나 새로운 허브들로 교체되고 있는 와중이었는데요. 허브들이 드넓게 펼쳐진 모습을 보지 못해 정말 아쉬웠습니다. 

 

태안 허브정원

태안 허브정원

허브정원

허브정원 바람의 언덕


허브정원 외에도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놓은 로맨틱가든, 생태 연못이 있는 워터가든, 다양한 전시물이 있는 이벤트가든 등 꽃이 없어도 충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공원뿐만 아니라 어린왕자펜션, 풍차 등 예쁜 구조물들도 있었는데요. 풍차의 경우 팜카밀레 공원 중 베스트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연인, 가족과 함께 퍼플뮬리가 펼쳐진 들판과 풍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 한 장 남기는 것은 어떨까요? 

 

강아지

고양이

팜카밀레 카페


팜카밀레는 아름다운 경치 외에도 허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했는데요. 어떤 허브티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안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앞에서는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카페 안에서는 향긋한 허브향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이 좋은 향을 맡아보니,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로마 족욕

허브티


저는 카페에 들어가 메뉴를 구경했습니다. 1인당 만원에 족욕과 허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선택했는데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족욕물 온도를 맞추면, 아로마 오일을 물에 풀고 캐모마일워터를 받았습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집 밖에서의 족욕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향긋한 허브티와 함께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몽산포


허브티와 족욕으로 기운을 차리고 몽산포까지 직접 걸어가 봤는데요. 도보로 20분 정도만 걸으면 몽산포나 몽산포항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사한 꽃이 핀 공원도 좋지만, 가을처럼 사색과 고요를 즐길 수 있는 경치도 정말 좋았는데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건강관리를 잘하면서, 따뜻한 허브차와 함께 마지막 가을 혹은 초겨울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도 더 멋지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련 링크: 팜카밀레 홈페이지

 

[태안 팜카밀레 가는 길]



삼성전자 스토리텔러 원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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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968-1 | 팜카밀레허브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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