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더갤러리

천안 가볼만한 곳

인더갤러리

인더갤러리


12월의 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겨울철이 다 됐는데도 미세먼지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강추위와 미세먼지가 함께 우리나라를 뒤흔들면서, 야외를 돌아다니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하기 좋은 것이 바로, 실내에서 하는 문화 활동인데요. 여러분들은 ‘갤러리’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영화나 공연처럼 편안하게 다가가기에는 조금 어려운 문화공간이라는 느낌이 있는데요. 갤러리의 이런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천안 동남구에 위치한 <인더갤러리>인데요. 이곳은 작품 전시회부터 연주회, 인디밴드 공연,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축제까지 펼쳐지는 장소라고 합니다.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인더갤러리! 최근에는 리모델링으로 내부 카페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이 이색 갤러리를 함께 만나보러 갈까요?

 

 

■ 갤러리 안에 사람을 더하다! 천안 <인더갤러리> 

 

인더갤러리 의미


<인더갤러리>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In The Gallery’의 ‘in’은 사람 인(人)을 가리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갤러리 안에 사람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갤러리라는 공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문화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함께 순간을 담다

상명대학교 사진동아리

사진동아리 치즈 전시회


제가 찾은 날에는 상명대학교 사진동아리 <CHEEZE>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인더갤러리는 예술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 전시회를 가질 기회가 적은 학생들과 청년 작가들에게도 반가운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동아리 CHEEZE의 소중한1년을 담은 <함께, 순간을 담다> 사진전을 봤습니다. 타인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어서, 들뜬 마음으로 사진들을 봤는데요. 학생들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으니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추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인더갤러리


12월은 충남예고 동아리 전시를 시작으로 민화작가 송수연 개인전, 서호석 작가의 도예전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어느 연령대나 쉽게 갤러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전시장이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탈바꿈된다고 합니다. 현대국악 연주회부터 인디밴드 공연, 발달장애인 문화축제까지 펼쳐지는 인더갤러리, 갤러리의 편견을 깼다고 할 수 있겠죠?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기며 이용하기를 바라는 인더갤러리의 김영주 대표와 인터뷰를 나누어 봤습니다. 

 


김영주 님 / 인더갤러리 대표

인더갤러리가 위치한 이 건물은 30여 년 전 저희 부모님이 제 나이 때 결혼식을 올렸던 소중한 예식장이었어요. 그런 의미 있는 공간에서 저의 꿈을 펼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로운데요. 미술관, 갤러리라고 하면 부유한 계층의 문화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저는 그걸 깨고 싶었어요. 제가 갤러리에 슬로건을 내세운 것처럼 많은 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이 공간에 담고 싶어서 갤러리에서 하지 않았던 일들을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으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문화축제에서도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12월에도 좋은 전시와 이야기들이 많이 펼쳐질 예정이니 인더갤러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갤러리에 새로움을 더하다! 인더갤러리 카페 

 

인더갤러리 카페

천안 이색 카페


사람들이 갤러리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에 카페테리아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갤러리 곳곳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커피를 마시며 작품들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인터뷰를 나누던 중 인더갤러리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설치된 테이블들까지 모두 김영주 대표의 손끝에서 완성됐다는 사실을 알았는데요. 모든 곳에서 그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인더갤러리 전시회


인더갤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새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영주 대표는 예술가들에게 입주할 공간을 제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도 생각 중이라고 하는데요.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전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작가와 지역작가들을 응원하며 협업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중견작가와 청년작가의 노련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기대되죠? 또한,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석이조의 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 인더갤러리


인더갤러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관람이라고 하는데요. 시기에 따라 각각 색다른 전시회가 열리니,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용 시간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건물 뒤편 공영주차장과 건물주차장이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남은 2018년에 좋은 문화들을 만날 수 있는 인더갤러리에서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련 링크: 인더갤러리 홈페이지

 

[천안 인더갤러리 가는 길]


 

삼성전자 스토리텔러 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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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 8 1층 | 인더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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