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출신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인 아산 영크리에이터가 지난 2월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ABC 전시를 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아산 영크리에이터가 날씨 좋은 5월을 맞아 두 번째 전시 공공미술프로젝트 HERE을 열었는데요. 전시장소는 바로 아산시의 상징인 아산 은행나무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은행나무길이 아산 영크리에이터를 만나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스토리텔러가 HERE전시를 만나 상큼하게 변한 아산 은행나무길의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 아산 은행나무길을 누구나 즐기는 예술의 공간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HERE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HERE은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예술가와 대중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아산 영크리에이터는 아산 은행나무길에 인공 조형물을 전시해 자연과 인공이 대비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였는데요.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16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Rose Quartz(로즈쿼츠)’ 와 ‘Serenity(세레니티)’ 색상의 설치물을 이용하여 아산 은행나무 길을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

 


사실 이번 전시는 아산문화재단과 아산 영 크리에이터가 힘을 합친 것입니다. 지난 아산 영크리에이터의 첫 번째 전시인 ABC 전시를 시작으로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 역시 아산 영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고자 했는데요. 그 덕분에 아산 영크리에이터들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아산 은행나무길에 전시공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 발전한 아산 문화의 모습이 기대된다! 아산 영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HERE

 


평소와 다름 없이 산책을 하던 아산 시민들은 은행나무길에 설치되어있는 아산 영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보고 걸음을 멈추었는데요. 시민들은 가까이서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작품에 앉아보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작품의 형태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라 그런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산 영크리에이터의 두 번째 공공미술프로젝트 HERE은 아산 은행나무길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각적 아름다움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그럼 아산 영크리에이터 총괄 프로듀서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이종배 프로듀서 / 아산 영크리에이터 총괄 프로듀서

“저희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만져도 좋고 앉아봐도 좋고, 또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죠. 시민 분들이 저희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찍은 한 장의 사진으로 작품을 함께 기억할 수 있다면 저희의 목표가 90% 이상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저희는 당연히 시민 분들이 ‘팬톤’ 유행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설치하는 과정과 전시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시민 분들이 ‘로즈쿼츠와 세레니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를 통해 생각보다 아산 시민 분들도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아산시에서 보다 트렌디한 전시와 공연 등이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전시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아산 영크리에이터들의 두 번째 전시도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점점 더 다채롭고 색다른 전시를 위해, 또 아산시의 문화를 환하게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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