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인근의 배방초등학교 등굣길은 무척 삭막합니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어 자칫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위험한 지역이 될 수도 있을 정도인데요. 이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벽화그리기 봉사단은 배방초등학교 앞 등하굣길 도로변에 위치한 4채의 폐가 담장에 벽화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벽화 봉사는 먼저 회색 시멘트 담을 양철 가림막으로 덮고, 그 위에 알록달록 깜찍한 벽화를 그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던 폐가들이 봉사자들의 구슬땀 아래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여러 번의 채색을 반복한 후 서서히 드러나는 예쁜 벽화들!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태양 아래 오직 등교하는 아이들의 미소를 위해 작업을 계속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봉사단. 이종택 배방읍장은“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마을의 미관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업체의 재능기부로 그려진 벽화가 주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 벽화를 보며 뿌듯함에 더위도 잊었다는 봉사단원들. 그 구슬땀이 그려낸 벽화는 누가 보아도 정성이 가득 담겨 있음이 느껴지는데요.



‘아이들이 등굣길에 벽화를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봉사단원들. 그 사랑이 벽화에 모두 담겨 배방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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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지현 2017.03.14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벽화가 있고 없고는 정말 그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던데
    역시 좋은일 하시는 군요 멋져요!

    • 삼행시 아산 2017.03.14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지현님, 삼행시 아산 블로그 담당자입니다.

      실제로 벽화 그리기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을 뜻하는 '셉테드' 사업의 일환으로도 많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