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토리텔러 이유리 인사 드립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수 년간 모아온 헌혈증1,000장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에 기증했는데요. 소아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증 기증식 현장에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헌혈증 지원 사업

 


지난 3월 31일 오후 3시, 순천향대 천안병원 7층 회의실에서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및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 대부분은 소아환자들의 치료에 중점적으로 사용되며, 일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 6세 이상부터 18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치료비용 일정금액 이상 발생 소아 환자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지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나 6세 미만의 아동은 수혈 시 법정본인부담금 0%로 지원이 불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헌혈증 기증이 실질적으로 헌혈증이 필요한 소아환자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헌혈증을 기증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전국 최초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승인을 받은 곳이자, 대전충천권에서 유일하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마련된 병원입니다. 특히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법제화 및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소아 응급환자만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요. 연령별 의료장비 구비는 물론, 소아응급질환전문교수 6인을 비롯한23명의 간호사들이 365일 24시간 상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증감염환자 전용 음압격리실 12실, 중증응급환자구역 3병상, 일반응급환자구역 7병상, 일반격리구역 1병상, 소아외상환자전용 처치실 1실 등 전문적인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1,000장의 헌혈증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를 가장 오랫동안 운영 중인데요. 그만큼 중증 소아환자들이 많고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몇 년 동안 모아온 소중한 헌혈증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기증한 것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김관중 파트장님은 “우리가 모은 헌혈증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치료에 사용돼 기증한 임직원들의 보람이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매회 참석 인원이300~35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많은 양의 헌혈증이 기증됐는데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환아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기증식 자리였습니다. 소중한 헌혈증인만큼 지원 절차도 꼼꼼히 이뤄지는데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을 발굴하고, 철저한 지원 심사를 거쳐 헌혈증을 최대 20장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이 이뤄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든든한 기분이 드네요.



순천향대 천안병원 박상흠 부원장님은 “따뜻한 사랑을 기꺼이 나눠주신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헌혈증을 소중히 잘 사용하고 소아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저술한 <암 극복 전략-부제:암의 인문학적 이해>라는 책도 선물해주며 이와 같은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책 한 권을 감사히 받아왔는데요. 책에 따르면 암의 원인은 ‘반복적인 자극’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습관들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며 암으로 발전된다는 얘기인데요. 환우들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였는데, 건강을 위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었네요.

 


저는 이 자리에서 사랑, 건강, 행복 세 가지 소중하고 귀한 선물을 한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 선물을 삼행시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처럼 따뜻한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는 4월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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