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전거 이용인구가 1,300만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자여족(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등 자전거를 일상 속 레저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권역마다 자전거 도로가 늘어가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라이딩 환경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배낭을 둘러메고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일도 흔해졌는데요. 아산 인근의 자전거 여행 코스도 입소문을 타며 자전거 여행자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산∙충남 자전거 코스 4곳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아산∙충남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코스 첫 번째, 아산 방조제 ~ 당진 대호방조제 코스

 

 

서해의 끝자락과 맞닿아있는 아산방조제 구간은 탁 트인 바다를 둘러보며 라이딩하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해변을 따라 아산방조제, 삽교호 함상공원, 한진항, 성구미마을, 장고항, 대호방조제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서해대교를 볼 수 있는 77번 국도 방향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아산만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서해대교의 모습을 조망하며 달리는 기분, 상상되시나요? 성구미마을 부근에서는 무성한 갈대숲도 만날 수 있는데요. 다양한 해변로를 따라 라이딩하는 재미가 있는 코스입니다.

 

 

■ 아산∙충남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코스 두 번째, 곡교천 은행나무길

 

 

산책하듯 가볍게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제격입니다.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빼곡하게 줄지어 있어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단풍이 없더라도 짙은 녹음이 드리운 자전거 코스를 질주하려 모여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보랏빛 꽃잔디와 샛노란 유채꽃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로변에 줄지어 핀 봄꽃들 사이로 라이딩하며 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볕을 쬐며 오래간만의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곡교천 은행나무길 코스를 주행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산∙충남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코스 세 번째, 온양 자전거 도로

 

 

아산시에서 새롭게 밀고 있는 온양 자전거 도로는 경찰교육원에서 신정호를 거쳐 온양온천역을 지나 아산경찰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입니다. 주변 경관이 탁 트여있고 도로가 고르게 나 있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신정호의 벚꽃길이 입소문을 타면서 아산∙충남의 대표 자전거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코스의 출발점인 온양온천역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도 있는데요. 원하는 만큼 주행거리를 계산해 달릴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답니다. 라이딩을 하고 싶을 때 자전거가 없다면 온양 자전거 도로를 찾아주세요! 아산의 무인 자전거 대여 서비스 U-Bike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 관련링크: 아산에서는 한달에 2천원으로 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아산의 무인 자전거 대여 서비스 U-Bike를 소개합니다!

 

 

■ 아산∙충남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코스 네 번째, 삼길포항 ~ 대산 교차로

 

 

이번에 소개해드릴 코스는 1박 2일 코스로 각광받는 구간입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삼길포항부터 대죽리, 기은리 갈림길, 대산 교차로를 거치는 자전거 여행 코스인데요. 삼길포항은 예부터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구 뒤쪽의 벚나무와 봄꽃들이 보기 좋아, 일부러 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있을 정도인데요. 탁 트인 바다경관과 어우러지는 꽃들을 감상하며 라이딩 하기 좋습니다. 다만 본 코스를 빠르게 돌아도 6시간이 소요되니, 당일치기보다는 여유롭게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듯 다녀오는 편이 좋겠죠?

 

 

한창 봄비가 내린 뒤부터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포근한 날씨로 변하고 있습니다. 기분 전환도 하고, 여행 기분도 낼 겸, 추천해드린 자전거 여행 코스를 따라 라이딩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라이딩은 안전하면서도 두 눈을 즐겁게 해줄 아산, 충남 자전거 코스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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