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마니아가 아산에 다 모였다!


전국 로봇 마니아들의 이목이 아산에 집중됐습니다. 바로 아산에서 열린 ‘DOWA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 때문인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페스티벌, 제4회 DOWA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이 10월 18일부터20일까지 아산에서 열렸습니다. 타 지역의 벤치마킹 사례로 떠오르고 있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잠깐! ‘DOWA RGC’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DOWA RCC는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의 약자입니다. 특히 DOWA는 RGC 전국로봇대회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do dream, do challenge를 뜻하는 ‘DO’와 ‘감탄사 와!’의 WA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랍니다. 때문에 DOWA는 ‘와! 우승의 함성을 질러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댄스, 축구, 낚시까지 로봇으로!


RGC 로봇 페스티벌은 가족형, 테마형, 체험학습형 축제로 기획되어 로봇 마니아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명성에 걸맞게 올해에는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인기종목인 로봇격투기, 미로 찾기, 가족로봇대회 등은 참가접수 5분 만에 마감됐다는 사실! RGC 로봇 페스티벌의 폭발적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RGC 로봇 페스티벌에서는 총 7개의 종목(로봇댄스, 로봇 퍼포먼스, 로봇격투기, 배틀 축구, 미로 찾기, 가족로봇대회, 주니어로봇축구)이 개최됐습니다. 사전 신청에 총 3,000여명이 몰렸고 이 중 1,50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휴머노이드 종목의 로봇 퍼포먼스가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온천과 가을이라는 테마로 아산의 홍보송 ‘풍덩 아산 속으로’에 맞추어 경연을 펼쳤는데요. 아산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관객들의 재미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RGC 로봇페스티벌의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는 역시 ‘가족로봇대회’! 로봇을 전혀 접해보지 못했더라도 부모와 아이가 한 조를 이루어 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했기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겠죠?



같은 기간에 열린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컨셉을 접목한 온천로봇낚시대회, 거북선로봇조정대회, 수상로봇대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또한 국내 로봇기업들은 첨단 로봇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우리나라 로봇 산업의 발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첨단 로봇 도시로 나아갈 아산시


RGC 로봇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아산시에도 몇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2010년 1회 대회가 열린 이후에 많은 관내 초등학교에 로봇관련 방과 후 프로그램이 개설되기 시작한 것인데요. 아산시 관계자가 “로봇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또한 그런 꿈을 꾸는 학생들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아산시가 첨단 로봇 도시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를 뿐 아니라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는 RGC 로봇 페스티벌! 이제는 가히 국내 최고,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로봇 페스티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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