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느덧 초여름의 문턱을 지나 캠핑하기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죠. 벌써부터 입 소문을 탄 계곡, 산지를 찾아 캠핑을 떠나는 분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해 캠핑 인구가 약 500만명에 달한 만큼, 올해에도 캠핑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이른 준비에 나선 분들이 많은데요. 다들 밤하늘의 별빛을 즐기며 도란도란 모여 앉아 불을 피우는 감성적인 캠핑을 기대하시겠지만, 막상 준비하려면 만만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캠핑을 준비하는 팁부터 주의할 점, 아산지역 캠핑 명소까지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캠핑의 기본 아이템 텐트 고르는 법! 텐트를 선택할 땐 수용 인원이 넉넉하고 소재는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제품을 골라요!

 

  

캠핑을 떠나기 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아이템이 바로 텐트죠. 흔히 텐트를 구매할 때 제품에 표기된 인원수에 맞춰 구매를 하곤 하는데요. 이는 사람이 똑바로 누웠을 때 수용할 수 있는 인원수를 뜻하므로, 4인 가족이 4인용 텐트를 구입한다면 공간이 협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4인 기준 6~7인용 제품을 구매해야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만 텐트는 크기가 클수록 설치하기가 어려우니 초보자들에겐 가벼운 돔형 텐트 구매를 추천합니다. 돔형 텐트는 내부 공간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거주성이 뛰어나고, 텐트를 친 뒤에도 이동이 가능한데요.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캠핑 입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류입니다.

 

 

텐트를 고를 땐 소재도 중요한 기준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장비에 속하기에 무게를 줄이면서도 튼튼한 원단을 사용해야 하죠. 몸체 원단은 보통 타피타나 립스탑을 사용하며, 75D(데니어) 굵기를 최적으로 칩니다. 웬만한 바람과 비에도 끄덕 없으면서 무게가 비교적 가볍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텐트 바닥에 천을 덧대는 ‘머드 스커트’가 있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벌레나 빗물이 텐트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중요한 기능이 있기에 캠핑족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머드 스커트는 방수코팅이 된 원단을 사용해야 오염이 덜하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여름 캠핑의 가장 큰 위험요인, 식중독! 식중독을 예방 방법을 소개합니다.

 

 

여름철 캠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식중독입니다. 점차 기후가 고온다습해지면서 식중독균의 증식도 활발해졌는데요. 작년에도 7월 초부터 ‘식중독 주의단계’가 발령되는 등 음식물 보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됐습니다. 그럼,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안내하는 여름철 캠핑 식중독 예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식품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보관하세요

캠핑을 떠날 때 식품은 가급적이면 아이스박스에 넣어 운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아이스팩을 이용해 10도 이하의 환경에서 운송해야 하죠. 차량 트렁크는 특히 덥고 습하기 때문에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답니다.

 

② 육류, 어패류를 씻을 때 채소나 과일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육류나 어패류를 세척할 때 채소나 과일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한 물이 튀는 것만으로도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의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때문이죠. 또한 육류, 어패류를 요리할 때 사용하는 조리도구와 채소, 과일을 요리할 때 사용하는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고기는 충분히 굽고 어패류는 85도 이상의 고온에서 1분 이상 가열해요

식품을 조리할 때 육류는 속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조리해야 합니다. 고기 내부의 선홍빛이 없어질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가열하는 게 중요하죠. 날 것으로 먹는 어패류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어패류 역시 가급적이면 익혀 먹도록 합니다.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면 식중독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답니다.

 

④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조리가 끝난 음식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는 것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특히 생선의 경우 장염 비브리오균이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하죠. 장염 비브리오균은 식중독균 중 가장 빨리 증식하는 균으로, 생선 아가미와 내장에 많습니다. 따라서 내장 손질을 깔끔히 하고, 상온에서 조리된 지 2시간이 지난 생선은 꼭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충남 아산의 캠핑 명소, 곡교천 야영장으로 떠나봐요!

 

 

여름 캠핑을 즐기고 싶지만 멀리 떠나기는 망설여지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아산시 캠핑장, 곡교천 야영장이 있기 때문이죠.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위치한 곡교천 야영장은 작년 6월 27일에 개장해 깔끔한 시설을 자랑하는데요.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부지도 널찍해 자가용을 끌고 와도 무리 없이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예약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예약 신청은 홈페이지(asancamping.co.kr)에서 사용 예정일 30일 전부터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용 금액은 평일 15,000원, 주말과 공휴일20,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니 가까운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관련링크: 도심 속의 힐링,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아산 캠핑장, 곡교천 야영장으로 오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캠핑의 운치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삭막한 도시가 아닌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을 하며 삶의 활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휴식일 텐데요. 소개해드린 캠핑 팁과 유의점을 참고하시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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