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상쾌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에 어울리는 기분 좋은 소식 하나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제72주년 베트남 독립 기념행사를 맞아 열린 ‘일일찻집&나눔행사’ 이야기입니다.

지난 9월 3일에 개최된 본 행사는 아산시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논(non)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베트남 자조(自助) 모임이 주관했습니다. 주최로는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해주셨죠. 이처럼 기업과 다문화 가족, 지자체가 힘을 합쳐 ‘일일찻집&나눔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아산 글로벌 가족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그 현장을 상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산에서 진짜 베트남 음식을 만나다! 고향의 손맛이 느껴지는 일일찻집 현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베트남 자조 모임의 만남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진행됐던 71주년 베트남 독립기념 행사가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였다면, 이번에 진행된 72주년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베푼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일일찻집에서는 베트남 이주 여성들이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 아산 시민들에게 판매했는데요. 일일찻집으로 거둔 수익의 전액을 보다 베트남 출신 아동들의 의료비와 생활비로 후원했습니다. 타지에서도 자국민을 돕는 경험을 통해 문화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자리였죠.

 

※관련 링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 하는 논(non)프로젝트! 제 71회 베트남 독립기념행사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베트남 독립기념행사 일일찻집은 아산시 글로벌 가족센터 2층에 있는 어반포레스트 카페와 바로 옆에 위치한 공원 야외 테이블에서 진행됐습니다. 베트남 이주 여성들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총 2종류의 베트남 전통음식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반미라는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 버터와 소스를 바르고 고기, 채소 등의 속 재료를 넣어 만든 음식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한국에서도 건강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베트남 쌀국수인데요. 덕분에 행사장에는 베트남식 볶음 쌀국수의 맛있는 향이 진동했답니다.

 

 

■ 골라골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다양한 후원물품이 왔어요!

 


일일찻집에서 베트남 이주 여성분들이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나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바자회 형태로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임직원들의 물품은 물론, 손수 창작한 물건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테이블 세팅부터 손수 준비한 바자회 물품들을 하나하나 진열하는 작업까지 도맡았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온양 문화원 어르신들께서도 선뜻 동참해주셨습니다. 직접 뜨개질해서 만든 모자와 옷, 목도리 외에도 아기용품과 수세미 등 다양한 물품들을 약 1,000개 가량 후원해주셨답니다.

 


준비를 마치자마자 많은 시민들이 나눔행사에 찾아와주셨습니다. 아산 시민들은 필요한 물건을 싼 가격에 얻을 수 있어 웃음이 가득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 또한 묵혀두었던 물건들의 새 주인을 찾아줄 수 있어 흡족해했습니다. 더불어,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도 도울 수 있으니 1석3조를 거둔 나눔행사였죠.

 


나눔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자, 일일찻집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나눔행사에서 물건을 사는 분들께 일일찻집 쿠폰을 드린 덕인데요. 베트남 이주 여성분들이 만든 음식도 아산 시민들의 입맛에 딱 맞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좋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 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일찻집&나눔행사’의 수익은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액 전달됐습니다. 산뜻한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소식, 어떠셨나요? 저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또 어떤 기분 좋은 소식을 가져올지 기대되는데요. 삼행시 가족 여러분들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동행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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