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행시 블로그 독자 여러분!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들고 온 고혜린 스토리텔러입니다. 저는 10월 20일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아가페에서 이루어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 나눔 봉사팀의 저녁식사 만들기 봉사활동에 다녀왔는데요.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오고 가는온정이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며 함께 살아가는 아산 아가페 장애인 복지시설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가페’는 2013년에 설립하여 현재는 총17분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 나눔 봉사팀은 2005년 7월부터 장애인 복지시설 '환한 웃음'과 결연하였는데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매월 1회 저녁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환한웃음 시설이 장소를 이전함에 따라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아가페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12년 째 아산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거죠. 아가페의 경우, 4년 동안 꾸준히 한 달에 한 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사랑 나눔 봉사팀이 도착하자, 문 앞에서 반기는 아가페 식구 분들의 얼굴에서 반가움이 느껴졌습니다.

 

 

■ 집밥 선생,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 나눔 봉사팀이 만드는 스페셜 분식!

 


오늘의 메뉴는 김밥과 떡볶이, 어묵, 순대까지 그야말로 분식 대잔치였습니다. 자주 먹을 수 없는 식단이다 보니 아가페 식구들 모두 기대에 찬 모습이었는데요.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서둘러 역할을 분담하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김밥을 만들 재료를 준비했는데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척척 재료를 준비하시는 모습에서 서툴지만 아가페 식구분들을 향한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김밥을 어떻게 말아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기도 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만들다 보니 어느새 산처럼 수북이 완성된 김밥을 쌓았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큰손들’이라는 말이 실감 났죠!

 


감사하게도 저에게 시식 기회를 주셔서 살짝 맛보았는데요. 단언컨대 사랑 나눔 봉사팀의 마음만큼이나 꽉 찬 재료들이 모여 더욱더특별하고 맛있는 김밥이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더욱더 스피드를 내며 분주해졌는데요. 아가페 식구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의기투합하시는 모습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떡볶이와 순대, 어묵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후식까지 준비한 사랑 나눔 봉사팀은 아가페 식구들에게 손수 밥상을 차려드렸는데요.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저녁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사랑 나눔 봉사팀이 차린 저녁식사 메뉴가 아가페 가족분들의 입맛에 맞았는지, 다들 맛있게 드셔주셨답니다. 떡볶이를 두 그릇이나 드실 정도였죠. 그 모습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 나눔 봉사팀은 땀 흘린 보람이 있다며 연신 좋아하셨는데요 오늘의 소감을 아가페 원장님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영래 원장님 / 아가페 장애인 복지시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 나눔 봉사팀이 4년 동안 아가페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 단체에서 저희에게 도움을 주시지만, 아가페 식구 분들은특히 사랑 나눔 봉사팀이 저녁식사를 해주는 날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오늘도 아가페 식구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 나눔 봉사팀의 저녁식사 만들기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잠시나마 서늘한 날씨의에서 벗어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으셨기바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팀과 아가페 식구들이 이어갈 아름다운 동행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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